***못말리는 국민성***









오늘은 분위기를 확 바꿔서

국민성에 대해서 애기 좀

해볼까 합니다.



거저 우리 연변에서는 

해외 여행이라도 할라치면

한 500곳은 다녀봐야 간신히

여행하며 피자 한조각 얻어

먹겠구나 했슴다.



한 1000여곳을 다녀보면 그때

쪼금 국민성을 말할 수 있씀다.



한 1500번은 다녀봐야 어디가서

말장난 좀 치겠구나 했씀다.



맥주잔에 파리 한 마리가 빠젔습니다.

깔끔을 잘떠는 프랑스 사람은

맥주를 잔째 다 버리고 새잔에 

다시 부어 마신답니다.



독일 양반은 파리만 건저내고

맥주를 맛있게 마십니다.



그런데 러시아인은 파리가 입안으로

들어가지 않게 훌훌 불어가며 

조심스럽게 마시지요.



그럼 한국 사람은요?

뭘 생각하세요? 보약이 된다면

사족을 못쓰고 지렁이도 먹는판에

그까짓 파리 한 마리쯤이야 

그냥 꿀꺽이죠....



또 이런 애기도 있답니다



독일 사람은 생각하고서 뛰어간다.



이탈리아인은 뛰어가고나서 생각한다.



영국사람은 생각하며 걸어가고

걸어가면서 또 생각한다.



그럼 이번에도 한국 사람은요?

네! 생각없이 뛰어가고 덮어놓고

생각한답니다.



오! 젠털맨..

영국사람은 예절 바르고,



요거이가 피타고라스 함수랍니다

독일 사람은 과학적이며,



오1 원더풀 좋아요..

프랑스 사람은 예술에 밝습니다.



일찍이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노래했던 고요한 아침의나라 

동방예의지국 우리나란 (옛날엔 그랬지)



못된 놈들이 제 맘대로 들락거려

윗물 아랫물 다 흐려놓고



그것도 모자라 스와핑도 생기고



야~~타! (남자)도 생기고,



이젠 안~탈래?(여자)도 생겼습니다



뽕맞는건 뉴스도 아니고



참 어지러운세상입니다.



컴퓨터에 부팅하면 포로노에 노예되고

채팅에 날 샘니다.



정말 막가는 세상입니다.



정신바짝 차려야 겠습니다.









~~~파로호/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