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지난번 CT랑 여러가지 검사를 해 놓은거
오늘 결과 보러가면서
환자는 꼭 오지 않아도 되니 나 혼자 내려와
결과만 보고 갈거라고 오늘 내원을 했더니 환자를 찾네요.
오늘 내시경 할수도 있다고 했었다는 간호사의 말을 듣기 전까지는
까마득히 잊고 있었더라구요.
행여 안좋은 결과가 나올지도 몰라
남동생이랑 함께 보자고 남동생까지 왔는데
환자 보호자라는게 이렇게 큰 실수를 하다니..
동생은 그럴수도 있지~~ 라고 말하는데
남동생에게 너무 미안하더군요.ㅠㅠ
어쩔수 없이 결과만 보고
내시경은 다음에 다시 방문해 하기로 하고 돌아왔네요.
이번결과에는 좋게 나왔다며
다행이라고 하는데 언제 어떻게 재발이 될지 모르니
각오는 하고 있으라고 하더군요.
내가 이렇게 정신없이 지냈었나 싶은게
보호자 역할도 제대로 못한것같아 한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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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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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연
엄마는 많은 의지가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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