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로 보였던지

글쓴이 맨처음

등록일 2015-09-03 11:41

조회수 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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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우리집으로 하원을 한 두 손녀딸들

저녁 해서 먹이고

잠깐 데리고 나가 산책하고 돌아오는데

딸내미 애들 데리러 왔다고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때부터 집에 안갈거라고 징징대더니

엄마를 보자마자 울음보따리를 터뜨리는 은별양~

예나도 덩달아 울고...

 

자동차도 안탈거라며 얼마나 서럽게 우는지

지나가던 노부부께서 무슨일인가 싶어

한참을 쳐다보고 계시더니

할머니랑 헤어지기 싫어서 그런가 보다며 가시더라구요.

 

아동학대로 보였던가봐요.ㅋㅋ

 

어쩔수 없이 그대로 차에 타고 딸네집에 가서

넘어진김에 쉬어간다고

하룻밤 자고 왔네요.

 

우리 은별이..

자면서도 두번씩이나 깨어서 할머니가 있나? 없나?

확인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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