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조용하기만 한 아래층이
시끄러워 잠깐 들여다 봤어요.
아래층 아줌마..
이맘때쯤이면 고추장사 하느라 바쁘신걸 깜빡 했더라구요.
아줌마 동생이 시골에서 고추농사를 지으시고
누나인 아줌마가 팔아주시는데
오늘이 그고추 가져오는 날이었던가봐요.
난... 그냥 위에서 내려다만 보고 들어왔네요.
봄에 결혼한 딸내미도 와있고.....
딸이 임신을 했는데
친정에 오고 싶다고 하는걸
(귀찮은 마음에) 오지 말라고 했더니
삐진것 같다며 다시 오라고 전화를 해야할것 같다더니~
결혼을 하면 혼자가 아닌 신경을 써야 할 다른 가족이
한명 더 늘어서 오는거라 반갑기는 하지만
가면 더 반갑다지요.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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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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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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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그래도 보면 반갑고..ㅎㅎ
가면 시원섭섭한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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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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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봄 가을
저는가는것도싫고 오는것도싫어요~
어찌하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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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