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선생의 토지.' 글에 대한 답변글입니다.
대학시절에 토지를 읽으면서 소설가로서의 꿈을 더욱 키웠다고 할까요.
아직도 정식으로 등단은 하지 못했지만, 미즈의 작가마당을 통하여
소설 한 편은 올렸으니 작가로서의 꿈은 이루었다고 생각한답니다. ㅋㅋ~
젊어서 읽은 책들을 나이들어서 다시 읽으면
느끼는 바가 많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큰남동생이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특히 조정래 작가의 "아리랑"과 "태백산맥'은
남겨둘 만한 책이라면서 일부러 사서 제게도 보내주었어요.
조정래 작가가 말씀하기를, 시대적 흐름으로 보아서
"아리랑"을 먼저 읽고 "태백산맥" 을 나중에 읽으라고 하더군요.
"아리랑"을 읽다가 너무나도 짜증이 나서(일제 강점기의 그 상황이)
중간에 그만 둔 채 지금까지도 마무리짓지 못했네요...
그 길디 긴 소설을 완성한 소설가에 비하면
읽을 뿐인 독자로서 너무 게으르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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