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제사

글쓴이 송현순

등록일 2009-03-10 15:25

조회수 991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제사' 글에 대한 답변글입니다.


저도 제사를 지내요

사실 시할머님만 알고

다른 두분은 그냥 얼굴도 모른채

저 시집오기전에 가신분들이라 ......

남편이 결혼전엔 그런거 없다고하더니

살면서 나이먹으면서 바뀌더니

지금은 자연스레 제사 모셔요

사실  제사음식 안먹어서 버리기도 많이합니다

조금씩한다고해도

이상하게 제사전엔 맛있던 음식들이 제사후엔 맛이없어서

전같은건 거의버리던가 누구싸준던가 합니다

비용도 무시못하죠

그런데 남편이 늘  하는말

자기가 제사를 모시고하기때문에 우리가정이 순탄하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아지는거라네요 ㅎ

그래요

좋은마음으로 지낼려고노력합니다 ㅎ

저도 결혼전엔 교회에서 나름 이것저것 하던사람인데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다 포기하고 남편뜻에 따르는겁니다 ㅎ    쥐를 호랑이라 이길수가없다네요

쥐가 너무나 지혜로워서 ㅎㅎ

쿠팡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5,893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0215   평택에 상가집갔어요 송현순2009-03-101163
20214   날이 참 좋았죠~~ 1 매향댁2009-03-101127
20213   가까운 공원에 1 향기2009-03-101279
20212   기분 좋으네요 2 금잔디(..2009-03-101012
20211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엄마가 되겠어요.ㅋ 1 워킹맘2009-03-101303
20210   한번만 더 참자. 4 스테파노..2009-03-101252
20209   저 대신 까사인테리어오픈클래스 가실 분!??? (11일 수요일 오후 3~5시) 1 민씨네2009-03-101199
20208   감기 2 빈준2009-03-101069
    감기에 조은 차~ㅋㅋ 또미2009-03-10989
20207   제사 3 빈준2009-03-101556
    제사 1 송현순2009-03-10992
    나는 제사가 싫다.. 또미2009-03-101016
20206   음,,미즈님들께 추천하는 침대 5 또미2009-03-101022
20205   어린이집에 장롱이 왜? 5 또미2009-03-101555
20204   쇼핑하러갑니다 ㅎ 4 송현순2009-03-09883
20203   열심히 하니 보람이 있네요 4 꼬야2009-03-09980
20202   저녁약속 꼬야2009-03-091088
20201   병원갔다왔어요 1 송현순2009-03-091005
20200   블러그 방문자수도 불경기를 타나~ 6 금잔디(..2009-03-091201
20199   우리남편 바꾸는방법 없을까요? 4 숙이2009-03-091117
20198   아들 생일상 차리고 아파버렸어요.ㅋㅋ 6 진백맘-&..2009-03-091782
20197   운동하고 왔어요~~ 3 매향댁2009-03-091077
20196   헤어스타일 변신^^ 2 하늘나리..2009-03-091269
20195   잡채 만들어 본게 얼마만인지.. 4 또미2009-03-09868
20194   가끔 쪽지를 받아요 ㅎ 5 송현순2009-03-09981
20193   살찌는 소리~ 3 금잔디(..2009-03-091199
20192   길가엔 팬지들로 단장이 이루어지구 있네요 6 현이2009-03-091114
20191   수안보온천 가다 1 송현순2009-03-091708
20190   사랑했지만................ 5 메이폴2009-03-081099
20189   응급실갈뻔했어요.ㅜㅜ 3 숙이2009-03-081002
20188   어제 뉴스에 4 송현순2009-03-082093
쓰기
검색 목록보기


쿠팡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