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가봐야 아는거야...

글쓴이 양당골

등록일 2002-06-19 06:29

조회수 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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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이른 아침입니다...칼리님.
혹시 밤새신 것은 아니지요?

전반전 보고...읍내에서 돌아오면서..
차안에서...울 남편한테...
어떻게 될 것 같냐고 물어보았더랬습니다.

이래저래 제 일로 머리싸매는 것 어려워
다음이야기가 궁금한 드라마도 안보는데...
이제 겨우 맛들인 축구...
후반전에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남편은 조용히...말하더군요...
"경기는 끝까지 해봐야 하는 거야..."

호호호...
울 남편이 늘 말하기를,
저는 남편이 콩으로 메주를 빚는다고 해도 안믿는다고..
(울 남편말에 뭐든 토를 달거든요)
하는 마누라입니다.
정말 끝까지 가봐야 아는 게임이란 말을 들으면서도...
웬지 걱정스럽고 불안했습니다.
그런데요....울 남편 말이나, 칼리님 말씀처럼...
이번 게임으로 저도 한가지 배웠잖아요...
미리부터 비관할 필요는 없다는 것...
하하하...제가 한(?) 소심 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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