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편한시간

글쓴이 예쁜개구리

등록일 2002-06-07 14:33

조회수 3,937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후후후후... 플라워님의 글을 읽다보니, 제가 처음으로 채팅을 했을때의 느낌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그게말이죠, 채팅의 그 속도감과 스릴을 본격적으로 느끼게되면요... 새벽에 뜬금없이 일어나 채팅룸의 로비를 홀로 서성이는 기현상까지 일어난답니다요.^^ 글구, 지금처럼 병원에서 순서 기다리면서두... 컴퓨터가 없는지 주위를 두리번게 거리게 되구요. 글쎄요, 저의 채팅 주무대가 사주대라서 그런지... 흔히 말하는 채팅의 폐해를 직접 겪은 적은 없네요. 다만 유쾌, 상쾌, 통쾌하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주부님들과 수다 떨며 혼자 킬킬거리는 바람에 옆에 있는 남편이 소외감을 팍팍 느꼈겠죠. 그것도... 폐해라면 폐해인가요? ^-^
플라워님... 어제 경험했던 좋은 기억과 느낌을 오래도록 간직하시면서 채팅룸에서 소중한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랄께요. 언젠가는 저희도 채팅룸에서 조우하는 운이 따르기도 하겠죠...

글구요... 플라워님두...

해앵~~~~ 복 하시구요...

쿠팡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877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방금 찾고 왔더니... 미나리2002-06-073674
    여기여요 범경화2002-06-073874
12596   편한시간 플라워2002-06-074280
    편한시간 예쁜개구..2002-06-073938
    편한시간 팔색조2002-06-073876
12595   친구야,빨리와. 젊은아짐..2002-06-074031
    친구야,빨리와. 플라워2002-06-073970
12594   여름방학캠프에 초등학생 아이가~ 난초2002-06-074316
    아쉽네요^&^ 팔색조2002-06-074053
12593   나의 기억에서만 살아있는 먼 그대 마타하리..2002-06-074216
12592   살짝 엿보는 재미가 솔솔~~ 하얀차2002-06-074001
12591   돌팔이 작가 PC맘2002-06-073960
    돌팔이 작가 -> 제 이야기를...^^* 천선아2002-06-073849
12590   안녕~~~~~ 플라워2002-06-064044
    안녕~~~~~하세요. 플라워님 천선아2002-06-073992
12589   낮잠 자고 일어나서... 자넷2002-06-063886
    낮잠 자고 일어나서... PC맘2002-06-073998
12588   수렁에서 허우적 거리다가... 해피데이..2002-06-064508
    왜 허우적대세요? 범경화2002-06-063813
12587   미숙아! 오늘 가입했다...... 한동희2002-06-064381
12586   그리워지는 곳 pc맘2002-06-054247
    저 역시도... 젊은아짐..2002-06-064031
    그리워지는 곳 치자2002-06-063867
12585   미나리님 글을 읽고 나라2002-06-054581
    힘냅시다~! 미나리2002-06-053981
    생각 난 김에 퍼온 글/내가 좋아하는 노인 친구 범경화2002-06-054561
    제 친정 아바마마도 범경화2002-06-053845
    나라님! 난초2002-06-053773
12584   누봉이, 치자님 , 천선아님 나무그림..2002-06-055389
    헉, 치~자~님~~~ 천선아2002-06-064060
    누봉이, 치자님 , 천선아님 치자2002-06-054068
쓰기
검색 목록보기


쿠팡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