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자고 일어나서...

글쓴이 PC맘

등록일 2002-06-07 00:18

조회수 4,551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자넷님의 글입니다.
> 어제 저녁 20명정도의 남정네 밥해주고 술상 봐 주었더니..
> 낮에 볼일도 제쳐두고 깜박 잠이 들었네요.
> 그런데 일어나 생각해보니 딱히 뭐라 표현할수 없는 우울증이 기력까지 빼버리더군요.
> 흔히 하는 왜 사냐는 물음도 아니었던 것 같고...
> 그냥 울고 싶고...
> 혼자 깊은 심연의 바닷속에 허우적거리는 듯 외롭기도 하고..
> 얼른 아는 언니에게 전화해 한참 수다를 떨고 나니...
> 안정이 되더라고요.
> 그런데 이게 무슨 청승이래요??
> 혹시 주부 우울증인가요?
> 낮잠은 보약이라던데...
> 달콤하게 자고 일어나서 이런 이변이 생기니...
> 혹시 사주대님들도 이런 경우 있나요??
>
> 남편,시어머님,아이들 등살에 시달리다보면 어느날 갑자기 마음이 공허한 느낌을 받아요.
저도 얼마전 까지만 해도 만사 귀찮아지고 하는 일들이 제대로 손에 잡히질 않았어요.
그래서 이곳 사이트에 들어와 여태껏 남편,시어머님 흉을 보며 살아요.
그러다보면 마음의 위안을 받을 때가 많아요.
님도 속상한일들이 있으면 이곳에 끊임없이 얘기하세요.
옆으로 새어 나갈 일이 없어요.
이제 저는 누굴 칭찬도 하게 되고,저의 즐거움이 뭔지도 깨닫게 되었어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7,035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2615   일요일입니다. 해피데이..2002-06-094572
    일요일입니다. 자넷2002-06-094262
12614   여름 감기 나라2002-06-094581
    여름 감기 치자2002-06-094330
12613   치자님 보세요 체리2002-06-084863
    고맙습니다 치자2002-06-094490
12612   신참 인사 드려요 체리2002-06-084517
    반가워요 치자2002-06-084414
12611   바쁘신가요? hanla2002-06-084438
    바쁘신가요? 천선아2002-06-084169
12610   천선아님~` 치자2002-06-084235
    치자님... 천선아2002-06-084259
12609   방가~ 햇님2002-06-084306
    방가~ 치자2002-06-084038
      무궁화꽃 2 미훈2009-07-073296
12608   고맙습니다 이진아2002-06-084261
12607   *^^* 에궁~ 친구를 사귀고 싶은데...아휴 부끄러워라. 지롱이2002-06-084339
    *^^* 에궁~ 친구를 사귀고 싶은데...아휴 부끄러워라. 체리2002-06-084245
    *^^* 에궁~ 친구를 사귀고 싶은데...아휴 부끄러워라. 치자2002-06-084435
12606   친구 해줄사람 *^-^* 플라워2002-06-084669
    친구 해줄사람 *^-^* 치자2002-06-084327
12605   가시고기같은 분 아침2002-06-084742
12604   얼마짜리로 보이세요? (감동의 글) 야화2002-06-084799
    아이구...치자님... 야화2002-06-094204
    야화님 치자2002-06-084166
12603   친구 사귀고 싶어요. 바다2002-06-074546
    친구 사귀고 싶어요. 플라워2002-06-084283
    친구할랬더니, 멜이 없네요? 범경화2002-06-084144
12602   어떤 선배의 얘기가 생각나는 날 파란멜론..2002-06-074370
12601   사이버주부대학 인연을 맺게 해준 울 신랑 탐스런2002-06-074569
12600   나도 해냈어요 탐스런2002-06-074616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