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님 말 듣고 나도 첨으로

글쓴이 범경화

등록일 2002-06-02 10:44

조회수 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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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쪼개진 수박을 사들었습니다.
혹시 나머지 절반이 썩어서 버린건가...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수박은 가운데부터 썩겠더군요...

쪼개진 수박의 장점 중 하나는, 속이 익었는지 안익었는지 알 수 있다는 겁니다. 맛있는 쪽으로 골라올 수 있지요...
그래서 맛있게 먹고 잤더니, 7살짜리 딸내미가 이불에 실례를 했군요.
날좋은 일요일 오전에 내내 이불빨래 하고 애들 아빠랑 내보내놓고 이제 혼자만의 시간입니다.
사실은 혼자 집 청소 좀 하자고 다 나가라고 해놓고, 여기서 놀구 있네요... 뮤직카페에서 음악 하나 틀어놓고...

애들 오기 전에 눈에 보이는 곳만이라도 쓸고 닦고 해야는데...
그럼 오늘도 홧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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