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만에 제 글을 누군가 읽었을까 하는 맘으로 소중한 만남의 문을 다시 열어봤습니다
우선 답을 주신 게시판지기님께 감사드리며, 제가 이주공사에 다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는터라 한마디 거들고자합니다
수년간 전 많은 사람들을 카나다로 인터뷰 거절한 번 없이 카나다로 보냈습니다
게중네는 아이가 부족해서 더 나은 의료시설을 위해서(물론 신체검사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또는 노후복지혜택 때문에도 가지만 대부분은 아이들 교육문제가 1순위입니다
저도 두 아이를 가진 엄마로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 보았지만, 가신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거기가 선진국이다보니까 많이 배우고 돈니 많다든가(사업이민), 아니면 특별한 기술이 있는 사람들을 골라 뽑으니(독립이민), 거기서부터 차별을 받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이주공사에서 말하는 것괴는 달리 취업이 안되서, 부족한 언어에 위축되어가며 대부분 국내에선 꺼리던 업종에 종사하는 걸 보면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어느날 부터인가 전 상담중에 '고생을 각오하십시요 거기서 성공하려고 노력하는 만큼 국내에서 노력한다면 못이룰것이 뭐가 있겠습니까?'라고 엉뚱한 얘기를 해서 윗사람들에게 꾸중을 들은 적도 있습니다
물론 교육환경이며, 자연환경이며, 사회복지며 국내보다 낫다는 건 압니다
이민을 가시고자하시는 분은 분명 각오를 해야할 것입니다 자녀를 위해서 어떠한 희생이라도 치를 각오가 되어있어야한다는 것을, 그리고 더 많은 경쟁자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