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땃땃한 봄 날에...

글쓴이 치자

등록일 2002-03-12 19:41

조회수 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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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

때는 춘삼월
남녘에선 꽃소식이 전해오는데
따분한 사무실에 앉아서 오지 않는 님들을 기다리느라
사슴 목이 되어서 그렇겠지요 ㅎㅎㅎ

나이가 하나씩 늘어가면 점점 한가로워 질줄 알았는데
라일락이 말대로 백수가 백조가 되어서 그런지
하는 일 없이 바빠서리 우리 이쁜 선아님 보러 가지도 못하고 ~흑흑

상큼한 봄나물에 입맛도는 달래 된장찌개
맛있는 밥 사주러 가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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