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은비 님께...

글쓴이 천선아

등록일 2002-02-26 20:17

조회수 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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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통 못 뵀죠?
내 눈에 보이지 않아도 부지런한 은비님은 어디선가
잘 지내실 거라 믿었더니...

방금 게시글 읽고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큰 아이는 생후 2개월만에 병원 신세를 졌고...둘째 딸아이는
인큐베이터 신세를 져서...다른 분들이 아이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리만 들어도 예전 생각에 그 엄마의 마음처럼 제 마음도
짠하곤 했는데...

은비님이 그동안 마음 졸이셨을 일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합니다.

저도 사는게 바쁘고..정신없고 그랬는데...
항상 밝고 씩씩하던 은비 님이 안보이셔도...
신경 한번 쓰지 못하다가..이런 이야기 들으니..
왠지...사람 사는게 이런게 아닌데..라는 마음도 들고..

그래도 씩씩한 은비님이니...
아이들도 은비 님 닮아 건강하고 또랑또랑 잘 클 거라 믿구요.

아이들은 엄마가 하는 만큼...
그 만큼..클거라 생각합니다.

은비님...힘내시구요....
정말로..언제 전화통화 한번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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