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Re: 점점 자신이 없어져요

글쓴이 베이직

등록일 2002-01-15 17:13

조회수 4,781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물방울님 입장을 ...전부는 아니지만...
제가 이해가되네요..
저는 올해 35세가 되구요...아들만 둘이죠..
초등학교 1학년과...30개월의 건강한 둘째...
연년생도 힘들겠지만...나이차가 나더래도...
아들 둘을 키운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인내심이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
사실 저는 아이낳고 살은 찌지 않았지만...
물방울님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은 ..
일상적인...반복적인...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하는...
전업주부들의 생활 속에서...
어느 날 문득 내 앞에 다가와 있는 무력함...
자신감을 잃은 내 모습들...거기에서 오는 허탈감,,,
이런게 아닐까요?
물방울님은 외적인 것보다는 내적인 고통이 아니기에..
저보다는 낫다고 생각하시구...
자신감을 잃지마세요..
그리구 사랑하는 아이들과 남편을 위해 열심히 사시는 모습속에서
물방울님의 아름다운 향기 그윽할거라 믿어요.
저에게까지 그 향기 전해지길 바래요..
화이팅!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877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Re: 축하합니다 .. 은애2002-01-164604
12328   안녕들 하셨어요.! 코코2002-01-165140
12327   사주대는 아이미님 개인 홈? 제발지워..2002-01-165045
    엽떼여!! 호호호2002-01-174722
    제3자님께... 제발지워..2002-01-164826
    Re: 사주대는 여러분들의 홈입니다. 천선아2002-01-164838
    Re: 사주대는 아이미님 개인 홈? 제3자2002-01-164886
12326   힘좀주세요..... 김매연2002-01-155187
    Re: 하루라도 빨리 취미를 찾으세요... 수화2002-01-164791
    Re: 힘좀주세요..... 수선화2002-01-165132
    Re: 매연님..... 치자2002-01-164615
12325   흐린오후.... 수선화2002-01-155082
12324   뭔가해보려하는데도와주실꺼죠....... 웃음꽃2002-01-155356
    Re: 시작이 반이에요....... 치자2002-01-155179
12323   요 며칠동안... 엘리2002-01-145652
    Re: 엘리님.. 천선아2002-01-155215
12322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며... 겨울나무..2002-01-145452
    Re: 저도 타향에서.... 코코2002-01-164989
    Re: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며... 치자2002-01-154697
12321   점점 자신이 없어져요 물방울2002-01-145631
    Re: 힘 내세요~~~~~~~~~~~!!!!!!!!!! 치자2002-01-154761
    Re: 점점 자신이 없어져요 베이직2002-01-154782
    Re: 용기를 가지고 기운을 내세요. 수화2002-01-144902
12320   날씨가 많이 흐리네.... 수화2002-01-145174
    Re: 자랑이라... 으...음... 엘리2002-01-155039
    Re: 자랑이라... 으...음... 수화2002-01-145068
    Re: 수화님.. 지금 자랑하시는거죠?^^ 게시판지..2002-01-145174
12319   하핫....눈팅값이요...??? 엘리2002-01-115478
    Re: 하핫....눈팅값이요...??? 엘리2002-01-135481
    Re: 하핫....눈팅값이요...??? 치자2002-01-114976
12318   처음글... 수선화2002-01-115240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