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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특별한 날에 |
글쓴이
천선아
등록일
2001-12-02 19:53
조회수
6,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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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님, 장흥은 잘 다녀오셨나요?
글 쓰셨을 때만 해도 심드렁 하셨던 것 같은데..
이젠, 온가족이 뿌듯한 저녁을 보내고 있으시지는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오늘, 가을 하늘님 생일이시라구 해서 갑자기 꽃 바구니랑, 샴페인이랑 찾다가 에고, 이러다가 또 그나마 축하글도 못쓰게 될까봐 얼릉 글 씁니다.
전, 올 생일에..생일 축하 멜을 딱 하나 받았는데, 그게 회원가입한 어느 사이트의 자동 생일축하메일이었답니다. ^^;
전, 올 생일을...어영부영..방바닥 부여 안고 보내서리.. 가물가물하게 보냈는데..무지 많이 슬펐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메일 박스에 덩그마니 들어있는 그 메일 한통이...(사실 알고보면 누군가 절대로 날 생각하고 보낸 것도 아닌...) 큰 위로가 되더만요...
동해에서 뜬 태양도 아닌, 날마다 똑같은 태양이 가을하늘 님이 동네에 다시 떴더라도...그래도 소중한 날이고...특별한 ...
오늘, 가을 하늘 님이 많이 많이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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