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자기 오빠와 주로 통화하는 것이지만.
남편이 시누이에게서 온 전화를 받고 있으면
은근히 불편합니다.
주로 자기 부모님께 일이 생겼다든지 할 때 전화가 오거든요.
오늘도 좀전에 전화를 받는데 예감에 시누이일 거 같더군요.
역시나 시누이였어요.
그래도 자기 부모님 일은 아니고, 시누이 개인 일에 대한 거였고,
좋은 편에 속하는 이야기여서 다행이었지요.
노인 세대...
울엄마도 그렇지만, 어르신들은 돌아가시는 날까지 그 아래 세대에게는
기쁨보다는 걱정을 더 많이 주시는 듯 합니다.
물론 우리가 이렇게 살아 있는 것 자체가 그분들 덕이기는 하지만...
나는 내 자식들에게 근심 걱정을 끼치지 않는 존재가 되어야겠습니다.
그러려면 몸도 마음도 내가 죽는 날까지 건강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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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게 마음대로되나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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