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외숙모께서 위독하시다하여 포항
성모병원에 병문안갔서 사촌들과 놀다가 저녁먹고
들어왓서는 피곤하여 사워하고는 그대로 꿈나라로 가버렸어요...
외갓집이 친정집 근처에 살고잇엇서 어릴때 무던히도 외숙모를
귀찮게하여 지금생각하니 정말 철이없엇다 싶네요....
외사촌 언니들이 셋이나 있었서 토요일만되면 책가방매고 외갓집에서
일요일까지 언니들과 놀다가 밤늦게 집으로 온적이 한두번이아니거던요..
그래서인지 외숙모와는 정이 남달랐던것같아요...
그런 외숙모님께서 연세가 많으셨서 노병으로 병석에 누워계시니
그래도 저를 알아보시기에 손을 꼭 잡아드렸네요..
아마도 얼마않잇으면 이세상을 하직하시지 않을까 하는 제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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