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3일,목요일-문틈 ‘볕뉘’에 희망 ‘꿈틀’

글쓴이 사교계여우

등록일 2014-01-22 17:27

조회수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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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3일,목요일-문틈 ‘볕뉘’에 희망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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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이 드디어 일시적 퇴각을 결정했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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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춥지만 매서운 한기는 누그러진단다.

영하 10도 미만인 중부 내륙은 여전히 그 잔당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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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한사온이라는 한반도 날씨 사이클을 깨고

북극 한파를 몰고 온 이번 동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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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동원 능력이 컸던 만큼

후퇴하는 패잔병이 언제 남은 힘을 쓸지 모른다.


 시베리아 고기압도 새로운 동장군을 임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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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날의 한 조각 햇볕만큼 고마운 게 있을까?


 ‘볕뉘’는 문틈같이 작은 틈으로 비쳐 드는

볕 조각을 뜻하는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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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처에 영어와 국적불명 외래어가 난무하지만

날씨 관련 단어는 고운 우리말이 많아 더욱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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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귀, 햇발, 돋을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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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관련된 예쁜 말을 가만히 되뇌어 보자.


따스한 겨울 햇볕 속에서 해바라기라도 한 듯

마음부터 따뜻해질지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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