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사시는 할머니께서 요즘 통 보이시지 않아서
초인종을 여러번 눌렀었는데 인기척이 없으시더라구요..
그래서 걱정이 되어 할머니 아드님과 어찌어찌 연락이 되어
전화를 드렸더니만...할머니 잘 계신다고 하더라구요..^^
다행이다 싶었는데..
엊그제 집에서 나가는데 할머니께서 저를 보시며 반색을 하시더라구요..
넘 고맙다면서..요즘 세상에 나같은 할머니 누가 이렇게 신경을 써 주겠냐면서..
걱정이 되서 그랬다고 말씀드렸네요..
헌데 오늘 초인종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할머니께서 바나나를 선물 주시더라구요..
아고..참 이러시면 안되는데...ㅠㅠ
암튼...신경 써 드리는 것이 넘 고마우셨나봐요..
우리는 그냥 당연한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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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궁화
그런 마음 씀씀이가 예뻐요
동네 어르신들 안 보이면 어디 아프신가?
혹여...저 세상으로 떠나셨나?
....
건강 하시다니 고맙지요
답글
마시멜로
그냥 당연한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할머니께서 너무 고마워하셔서 오히려 머쓱했답니다..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