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검사 한번 더해야한다고..
낮에 오라고 해서..
뭐 별다른 것도 없이 어제 한 검사 반복...
끝나고..
왼쪽눈에 모래가 들어간것 같다고 봐달라고 했더니..
이런이런 결석이 있었다네요..
뭔가 하얀게 보인다고 ..
그거 제거해주겠다고 슥삭슥삭하더니..
약간 따끔거리더니만..
뭔가 굴러 다니며 눈을 못뜨게 하던 증상이 없어졌네요..
얼마나 개운하고 감사하던지..
근데 그게 정확히 뭐냐고.. 염증은 아니었냐고 물었더니
결석이었다네요.. 왜 눈안에 돌이 들어가 있냐고요...오...ㅜㅜ
각막이나 눈자위에 뭐 크게 이상있는거는 아니고..
안경이 눈에 안맞아서 시력이 떨어진거 같다고..
돗수 높은 안경으로 맞춰주는 처방만 내리네요.. ㅠㅠ
큰 이상이 없다니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면서도
안경 새로 만들라고 강요당하는 기분이 들어 울적하네요...
뭔지 병원 밑의 안경점하고 의사샘하고 뭔가 있는 것 같게요..
지금 쓰고 있는 안경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는데..
테디베어
정말 다행입니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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