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 날...
종일 집에만 있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광교산에 가고 싶었는데.
부엌이 너무나도 구질구질해 보여서 청소를 시작했고,
어제 얻었던 밤을 까느라 시간을 다 보냈습니다.
밤...
벌레가 너무 많았습니다...
산에 있는 벌레먹은 밤들은 그냥 그대로 두면 안 되나~
왜 줏어와서는...
나도 똑같습니다.
그냥 배낭에 넣어서 산에다 갖다두었으면 되지 않았을까 말입니다...
먹겠다고... 그걸 앉아서 까고 있는 자신이 얼마나 한심한지.
어두워지니까 기분이 너무 나빠집니다.
욕심을 버리지 못한 내 자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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