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국제 슬로푸드 대회 ..
울서방님이 뭔 맘인지..갑자기 나가자고 하네요.
뭐 지나간 결혼기념일 안챙겨줘서 미안하대나요.
그 보상으로 남양주에서 한다는 행사장에 데려가겠대요.
남양주 국제 슬로푸드 대회.. 라는 것이 있다는데 .. 어딘지 알아보래요.
그래서 잽싸게 움직였지요.. 하하..
몇년 만의 데이트 신청인지..
뭐 울집에서 생각보다 멀진 않아서..
2시 쯤에 나가다.. 이런 핸폰을 잊어먹고 나갔네요..
그래서 다시 들어와서 핸폰 챙기고, 간단 먹을거 챙기고..
2시 반쯤 회기에서 중앙선타고..
3시쯤 되니 도농역에 도착해서 무료셔틀버스 타고..

(친절하게 지하철내서부터 밖에서 셔틀버스 타는데까지 표시가 제대로.. 안내도 제대로 잘하던데요..)
행사장 도착하니.. 시끌시끌.. 화려하게 꾸며 놨대요..
(정문을 그냥 지나쳐서 후문 쪽에서 내려줍디다. 그래서 정문 사진 못찍었음..하하.)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다보니.. 한바퀴 금방도네요..


(요기서 쇠고기 시식하고..)




울서방님 목적은 칡소랑 흑소 보러가려고 움직인거래요..
(어쩐지 순순히 가자고 먼저 이야기 하더라니..)
물어물어 칡소 있는데가서 우리 소의 늠름한 모습보고..


(이 칡소가 호랑이도 잡는 다는 우리 전통소래요..)
울서방님 디게 좋아하네요..
암튼 자기 목적 달성하고서는 배고픈지..
앉은뱅이 밀로 만들었다는 잔치 국수..

이게 오늘의 특식이었답니다.. 허허..(말만 결혼기념일..ㅜ.ㅜ -허긴 진짜 결혼기념일은 3/28입니다.)
그 옆에 유황오리 , 멧돼지 훈제 구이 하는데 있었는데..ㅠ.ㅠ
그래도 이게 어디야하며 모처럼 먹는 외식을 즐겨야지 어쩌겠어요.
남양주가 시골이긴 시골인가 봅니다.
들판의 곡식.. 당나귀, 누렁순이 황소.. 꼬꼬닭이 아주 자연스러운거 보면..







근데 마지막에 제 핸드폰이 불만이 많았나 봅니다.
갑자기 변기통으로 풍덩 다이빙을................뜨악.............
급하게 닦아내고 털어내고 했는데도..
액정화면이 먹통이 되네요..
글구 카메라 있는 부분이 뜨거워서
그냥 밧데리를 빼버렸어요..
오늘 저녁이후.. 낼까지.. 아니 모레까지 될지 모르겠네요..
제 소식통은 이렇게 눈과 귀를 닫아버렸답니다.. 뭐가 불만이었을까요......






> 


최신
이전



















아이리스
그리고 너무 너무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네요^^
답글
테디베어
답글
향기
생각보다는 단촐했어요.. 주로 파는 음식위주이고 크게 볼것도 먹을 것도..
답글
향기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