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기간이기도 하고, 첫째는 고3, 둘째는 고1이어서 아이패스 사줬었는데
오늘 아침에 둘째한테 한방(?) 먹었네요~;
애들 학교 태워다 주려고 하는데 차 키를 어디에 뒀는지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한 5분 동안 계속 찾았습니다. 그랬더니 다 준비하고 기다리던 애들이 참다 못해 같이 찾고,
결국 둘째가 싱크대 쪽 어디서 찾아오더군요..왜 거기 있었는지..참..;
어쨌든 여기서 둘째가 한마디..엄마도 아이패스 먹어야겠다며..기억력이 말이 아니라며..;
정작 먹어야 할 사람은 자기가 아닌 엄마였다고 흔히들 말하는 돌직구를 날려버리네요..하하..
그러면서 자기꺼 하나 가져다가 뜯어서 주더라구요~
뭐라 반박할 말이 없어서 받아서 먹고, 빨리 가자고 하고 학교에 데려다 줬었습니다.
정말 빈말이 아니라 요즘 들어 저도 기억력이 많이 안 좋아 짐을 느끼네요.
정작 기억력에 좋은 거 사먹어야 할 사람은 아무래도 전가 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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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아이도 엄마도.. 함께 챙겨야지요..
기특한 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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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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