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봉투대신 종이상자.

글쓴이 밥상차리는 남자

등록일 2013-07-24 12:27

조회수 874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다향이의 출산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살림을 시작했습니다.

그게 벌써 15년 전의 일입니다. 동네 슈퍼든 대형마트에서도

늘 비닐봉투에 물건을 담아주었습니다. 하지만 환경문제를

인식하면서부터 비닐봉투의 값을 따로 받기 시작했지요.


비닐봉투의 값을 별도로 받음으로써 장바구니의 사용을 늘리고,

자연스레 쓰레기를 줄인다는 의미에서일 것입니다. 사용한

비닐봉투를 다시 반납하면 봉투의 값을 돌려주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비닐봉투는 나와 별 상관이 없었습니다.


다향이를 안고, 한쪽 어깨에 기저귀가방을 메고 다니면서도

장바구니를 꼭 가지고 다녔으니까요. 그런데 요즘 마트나 슈퍼를

보면 본래의 취지가 모두 훼손된 것 같습니다. 비닐봉지대신

종이상자에 물건을 담아가게 하니까요.


비닐은 썩지 않아서 골칫거리지만 상자는 나무로 만든 것입니다.

언뜻 생각하기에 종이상자의 각격이 비닐봉투보다 비쌉니다.

장바구니를 상용화하려는 의도와는 달리 더 값비싼 비용을 지불하게

합니다. 장바구니 하나씩만 가지고 다니면 아무런 문제도 없을 텐데.


압력밥솥이 망가졌습니다. 밥이 설익고 맙니다.

백미대신에 현미 반에 혼합잡곡 반을 섞어서 늘 현미잡곡밥으로

취사를 해서 그런지 평균수명이 5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귀찮으니까 새로 하나 장만할까?'하다가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전기압력밥솥대신에 아날로그형 압력솥으로 밥을 짓기로 했습니다.

그것으로 밥을 해서 보관만 전기압력밥솥에 합니다. 아날로그식은

고장날 게 없으니 조금의 불편을 감수하기로 했습니다. 정희씨의

의견이기도 합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6,601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36852   토요일에 영화 봐요.. 1 스페이스..2013-07-25624
36851   너목들 드라마... 2 링링이2013-07-25712
36850   불고기했어요..ㅎㅎ 1 링링이2013-07-25716
36849   날씨좋네요~^^ 4 짱2013-07-25822
36848   SBS 스페셜에서 성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님을 찾습니다 최민아2013-07-25722
36847   [김서림/습기 방지법] 거울이나 차 유리 김서림 방지하는 법 2 벼리2013-07-25721
36846   [사색의 향기]영혼의 책 1 ㅁ궁화2013-07-25731
36845   [날씨]후텁지근...서울 낮 기온 30℃ 1 햇니미2013-07-25698
36844   7월 25일,목요일-초열대야엔 마음의 틈새로 짜증을 날리자 1 사교계여..2013-07-25643
36843   그래도 2 기쁨2013-07-25647
36842   흘러서 가지만 때 되면... 1 kimy2013-07-25659
36841   오래간만에.... 1 kimy2013-07-25665
36840   내일은 아이 봉사하는 날 1 링링이2013-07-24959
36839   모처럼 햇빛이... 1 마시멜로..2013-07-24710
36838   감기가 좋아지지..ㅠㅠ 스페이스..2013-07-24662
36837   얼마전에 저의 친정조카애가 고모한테도 선물을.. 1 향기2013-07-24754
36836   비닐봉투대신 종이상자. 4 밥상차리..2013-07-24875
36835   [날씨]오전까지 강한 비,.... ㅁ궁화2013-07-24659
36834   새벽부터 기쁨2013-07-24717
36833   7월 24일,수요일-이 세상을 햇볕에 말리고 싶다. 사교계여..2013-07-24659
36832   삼계탕 드셨어요?? 스페이스..2013-07-23662
36831   살 빼고 싶어요..ㅠ 테디베어..2013-07-23697
36830   중복이네요.. 테디베어..2013-07-23658
36829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며... 1 벼리2013-07-23688
36828   미즈 오랜만이예요 ㅠ.ㅠ ㅋㅋ 4 짱2013-07-231049
36827   태양의 서커스로 보는 마이클 잭슨 콘서트 후기 호울루2013-07-23901
36826   내 마음의 휴식이 되는 이야기..... 1 kimy2013-07-23609
36825   당신은 당신이기 때문에 특별해요 벼리2013-07-23686
36824   [날씨]중부지방 장맛비..남부지방 폭염 기승 ㅁ궁화2013-07-23695
36823   또, 비가 내려여 (동제님) ㅁ궁화2013-07-23676
36822   고도원의 아침편지 /야하고 뻔뻔하게 ㅁ궁화2013-07-23652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