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자녀를 둔 엄마, 아빠라면 조마조마하게 되는 그것…
바로 여.름.방.학.!!!! ^^......
때마침 여름방학을 맞아 아가들방 책상도 바꿔줄 겸
논현가구거리를 찾았어요.
논현가구거리는 학동역 5번 출구에서 쭈욱 걸어오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역시 다양한 가구 브랜드들이 즐비해 있더군요.
훗. 하지만 난 까다로운 컨슈머! 아무 곳이나 입장하지 않지..
제가 미리 알아본 곳은 바로 인테리어계의 라이벌!
한샘과 일룸입니다.
요렇게 라이벌답게 도로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는데요. (어설픈 뽀샵질이죠..ㅎㅎㅎ;)
들어가기도 전에 기대감에 내내 두근거렸답니다.
먼저 방문한 일룸 매장! 낮이라서 그런가? 사진 같은 느낌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들어가자마자 바로 찾아오는 직원분들, 친절하고 세세하게 설명해주었답니다.
자녀방은 지하 1층에 있다고 해서 바로 고고고고!
의외로 깔끔한 원목 스타일 책상이 많이 보였어요.
개인적으로는 아이들 방에 컬러감을 주고 싶어서 저는 일단 패스!
하지만 색상을 빼고는 디자인은 모던하니 좋았답니다.
요런 스타일도 있긴 했는데 전 왠지 아이들 방은 원목 느낌이 안 와닿더라고요.
하지만 친절한 직원분들 소개 때문에 마음이 살짝 기울긴 했죠.
전체적으로 일룸 분위기는 자녀방이라기엔 조금 고풍(??)스럽다고 해야 되나?
약간 서재 같은 느낌의 가구들이 많았습니다. DP 되어있는 소품들도 조금
고즈넉한 것들이 많았어요. ㅎㅎㅎㅎ
이런 스타일 좋아하시면 일룸으로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가구 수가 너무 적어서.ㅠㅠㅠㅠ 휘리릭 보고 나온 게 아쉽.ㅠㅠ
일룸 키즈 시리즈인 링키 가구들을 많이 보고 싶었는데 없더라고요 ㅠㅠㅠ
일룸을 지나서 다음 간 곳은 한샘입니다.
아침 10시에 갔더니 이제 막 문을 열기 시작!
일룸보다는 매장이 크고 높아서 놀랬어요. 너무 커서 다 둘러볼 시간이 ㅠㅠ
오늘은 자녀방 위주로 보기로 했답니다.

한샘 자녀가구는 3층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들어가자마자 깜놀!
요거 보이시나요? 가구 옆에 딱! 위치한 연필, 설계지, 종이 줄자 ^0^
우왕! 요런 거 신사의 품격 같은 거 보면 나도!!! 해보고 팠는데!!
슥슥 아이방 사이즈에 나름 침대와 책상, 책장을 그려봤지요.
옆에서 울 남푠은 깔깔대면서 나의 작품(???)을 놀리고…
들어가서 보자.. 오늘 저녁은 김치파티다…-_ -
역시 저는 요런 산뜻한 컬러가 더 땡기는 것 같아요.
일룸 원목 스타일에 팔락였던 귀가 다시 제자리로!
꾸며진 가구 위쪽에 32 X 28 이런 식으로 방 사이즈도 적어놓은걸 보고 또 한번 감동!
한샘이 세심하게 신경 잘 썼더라구요.
결국, 요넘으로 아이 책상 결정! 깔끔한 게 쏙 맘에든 조이 6000!
일룸엔 링키시리즈가 있다면 한샘엔 조이시리즈가 있더라고용.
암튼 배송은 사흘 안에 해준다는 말을 듣고 벌써부터 걱정..
하아… 사흘을 어떻게 기다리지…. ^^
마지막으로 그냥 가기 아쉬워 생활용품 층에서 레인코스트 디퓨저를 구매했답니다.
향은 센슈얼 나이트로 ㅎㅎ
(구매 중에 사진을 찍는데도 허락해주신 맘 착하신 직원분 ㅎㅎ)
일단 가구 오기 전까진 이걸로 진정해야겠어요.
오늘의 교훈: 가구는 많이 돌아보고 고르자!
세줄요약
1. 일룸 플래그샵에서 본 아이들 가구는 고풍스러운 원목 느낌
2. 한샘 플래그샵에서 본 아이들 가구는 산뜻한 수채화 느낌
3. 갠적으로는 한샘스탈 그래서 조이 6000구매, 레인코스트는 충동구매
아이들 가구는 공부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잖아요?
스타일에 맞는 좋은 가구 고르는게 중요하단 걸 새삼 느낀 하루였어요.
오늘의 한샘 VS 일룸 후기는 끝~
※ 요건 보너스
주방에 놓은 레인코스트 디퓨저의 위.엄!
은은한 향이 방안에 가득해서 느므느므 만족!
알고 보니 한샘 전단지에서 레인코스트 65% 할인 정보가 있더라고요 ㅠ.
앞으로는 미리미리 전단지를 확인해 과소비를 조금 줄여야겠으요 ㅠ
그럼 진짜로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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