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죽다 살아났습니다.아~

글쓴이 향기

등록일 2013-06-25 00:21

조회수 562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금요일 저녁부터 목이 좀 칼칼하다해야하나?

그러더니만 그 야밤에 울서방님 쪽파 큰다발을 사와서는

쪽파김치 안담궈준다 뭐라하길래..

같이 까서 날밤새며 쪽파 담그고  새벽에 잤지요..


근데 사단은 아침부터 일어났지요..

항상 눈뜨던 시간에 눈은 떠졌는데..

머리아프고 목아프고 기침나고..

손가락 마디마디, 허리, 안아프던 무릎까지..


일어났더니 온몸에 기운을 하나도 없고,

기침은 무슨 해소병 환자처럼 해대는데

증말 힘들던데요..

너무 힘들어서 잠깐 누웠다가 토요일 진찰시간 놓치고

오후랑 밤새 끙끙앓다가..


일요이라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서럽게 아프던데요..

그래서 서방님만 달달 볶았지만요.

그런다고 아프던게 안아프지는 않는데요..


머리만 복잡복잡하고.. 으앵~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6,028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36532   날씨 2 기쁨2013-06-25148
36531   감사 2 기쁨2013-06-25172
36530   그래도 2 기쁨2013-06-25151
36529   KT&G(민영진) 상상마당 브로콜리 너마저 공연 1 Harace2013-06-25221
36528   월욜은 좀 덜아프다고 병원에 갈까 말까하다가 2 향기2013-06-25426
36527   그나마 감기약이며, 진통제먹고는 향기2013-06-25423
36526   죽다 살아났습니다.아~ 2 향기2013-06-25563
36525   집안 정리.... 테디베어..2013-06-24155
36524   마늘... 링링이2013-06-24165
36523   동생집에서... 1 마시멜로..2013-06-24200
36522   여자 팔자 2 여울 2013-06-24280
36521   생리통 극복 방법 [펌] 2 스말2013-06-242285
36520   이럴 때 로또 해볼까요?ㅎㅎ 1 하나둘셋..2013-06-24752
36519   낮엔 기쁨2013-06-24130
36518   그래도 기쁨2013-06-24151
36517   오후엔 덥겠네요~ 라일락2013-06-24158
36516   나무야, 미안해. 2 밥상차리..2013-06-24194
36515   가로수길 빙수녀 실물~ 2 미즈미즈..2013-06-245469
36514   6월 24일,월요일-그립다, 6월 휴가가. 사교계여..2013-06-24216
36513   [날씨]더위 이어져…냉방병 ‘주의’ ㅁ궁화2013-06-24166
36512   어쩔수 없이 에어컨을... 스페이스..2013-06-23153
36511   라면.. 마시멜로..2013-06-23175
36510   대청소... 링링이2013-06-23168
36509   6월 23일,일요일-아삭아삭 오이지 한 입 1 사교계여..2013-06-23264
36508   인사드립니다 4 여울 2013-06-23211
36507   컴퓨터가 탈 나면 1 소엽2013-06-23314
36506   자알 2 기쁨2013-06-23146
36505   그런데 2 기쁨2013-06-23141
36504   휴일 2 기쁨2013-06-23185
36503   다음 주에... 1 링링이2013-06-22152
36502   벌써 주말이네요.. 1 마시멜로..2013-06-22153
쓰기
검색 목록보기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