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간에는 도깨비 이야기 읽어주고
도깨비 방망이를 만들기로 했지요..
아기의 엄마가 일이 있어서
약속 시간에 못왔다고 미안하다고 하는데요..
현준이는 억지로 끌려와서인지..심통이 나있네요..
그래서.. 책읽기 전에 과자한개 먹고는
짜안~ 만들기를 하자고 했지요..
빈요쿠르트 병과 두루마리 화장지..
쿠킹호일은 너무 급하게 오느라 빼놓고 왔대요..
센터 간호사님한테 부탁했더니만
아예 뜯지도 않은 새거로 하나 주시대요..
도깨비 방망이 만들거예요 했더니..
어떤게 나올지 궁금해하더라구요..
소리내기 위해 요쿠르트 병에 콩알을 만들어서 넣었더니
재미있는지 첨엔 열심히 따라 하는거 같더니만..
두루마리 화장지로 말아야 한다고 흔들어 대는거를 막았더니만...
심통 났는지..딴짓하기 시작하던데요..
만드는거 엄마한테 밀어내고는.
엄마 뒤에서 삐진 흉내를 내고 있어요..
짜잔~

완성품을 보더니만..
너무 신나서 '내꺼, 내꺼' 하면서
엄마 손에서 뺏어 가네요..
덤으로 종이를 구겨서 공을 만들어 줬더니
너무 너무 좋아하는거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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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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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즐거우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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