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화요일-오스카 와일드는 말했다

글쓴이 사교계여우

등록일 2013-06-11 09:25

조회수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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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화요일-오스카 와일드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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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르 쾅쾅.’ 쏟아지는 빗소리에 잠에서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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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구멍이 난 듯 비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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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웬일이람.

동료와 만나

“아열대가 됐다더니 비 오는 것도 꼭 동남아 같아졌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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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 보니 동료의 목 뒤로 축축한 땀이 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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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그 넥타이가 부담스럽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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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와일드는 말했다.

 잘 맨 넥타이는 당신의 인생에서

성실함을 보여 주는 첫 심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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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옷차림이야말로

가장 센스 있는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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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부터 항공사, 백화점, 은행까지

곳곳에서 ‘노타이 근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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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바‘쿨비즈(Cool Biz)’ 패션.

올여름엔 넥타이를 풀고 체감온도를 2도 낮춰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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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No)타이 쿨맵시’ 복장이 대세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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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 정장은 언제쯤 보편화되어

직장인들의 여름을 달래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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