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늘은 참으로 힘든 하루였습니다.
왜 힘들었을까...
아이들이 너무 시끄러웠다고 할까요~
놀지 못해서 무슨 병에 걸린 것처럼, 놀고 싶어서 난리였답니다.
머리가 다 아프네요.
다친 애들도 있었고...
1학년 남자 꼬마 하나는 친구와 도서관에 간다고 해 놓고서는
운동장에서 놀다가 등을 다쳐서 보건실에 가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계속 등을 짚고 있어서 걱정이 되어 그애 엄마에게 전화해서
오라고 했습니다. 보건샘에게 물어보니 그저 찰과상이었다고 합니다.
늦은 오후...
바깥에서 공놀이나 줄넘기하는 그 시각에
나무에 약을 친다고 해서 애들에게 나가지 말라고 했더니
돌봄교실 안에서 공놀이를 너무너무 시끄럽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밤입니다.
지나간 하루를 되돌아보는 시각...
그래도 아이들은 나를 웃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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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애들은 애들이니까요..
모두 하나하나가 다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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