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금요일-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밥 중에는 색깔이 있는 밥이 있다.
팥밥은 팥에서 물이 나와 붉은색이 되지만
일부러 팥물만으로 밥을 지어 색을 내기도 한다.
옛날 임금이 백반(白飯)과 함께 먹었다는
홍반(紅飯)이 그것이다.
밥에다 색을 입히는 것은
고운 빛깔로 입맛을 돋우고 영양도 고려한 것이겠지만
그것이 이유의 전부는 아니다.
본래는 도가에서 신선들이 먹던 밥이지만
지금은 석가탄신일에
부처님께 공양하는 밥이라고 했다.
모두들 팥물밥 해드시고,
석가탄신일에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넘치기를 바랍니다.
자비로운 불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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