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타이핑중~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동대문 매가박스.. 어딘지 몰라서 첨엔 좀 헤맸는데..
갔더니 사람 참 많대요...
너무 복잡할 거 같아서 집근처에서
주먹밥을 4덩이 사갖고가서 친구랑 둘이 앉아 먹으며
지나다니는 사람 구경도 하고 했답니다..
웅장한 동대문과 아기자기 복잡다단한 거리 구경도 하고..
시간 되서 9층에 올라 갔더니
한족에서는 표를 챙겨주고있고
그 옆에 다른 쪽에 여자들이 주욱~ 길게 늘어서 있기에
궁금해 했더니만.. 네일아트 무료로 해준대요..
너무 길게 늘어서서 아무리 흥미를 갖고 줄서본들
제차례가 올것 같지 않아서 포기하고
매가박스 내부를 탐험했지요..^^
영화시작하는 곳은 한층 더 올라가는 곳이고..
울친구 잽싸게 팝콘이랑 음료수 세일하는 거 사와서
푸짐하게 먹으면서 영화를 재밌게 봤답니다..
사랑은 타이핑 중~
하이틴 로맨스 답게..
뻔한 스토리에 뻔한 결과지만..
1950년대 말.. 1960년대...
타이핑이 스포츠면서 광기의 게임이었네요..
예고됐던거 처럼.. 한 천부적인 타이피스트..
여자라서 이것저것 막힘이 많았던 시절..
그래도 우리나라처럼 답답하고 막히지않고..
당당하고 부드럽게 풀어나가는 이야기..
좀 민망하고 야한 장면도 나왔지만..
결국 해피앤딩으로 끝나서 패스..
그래서 타이핑이라는 하나의 무기가
조련되고, 하나의 기술이라도 잘하면 빛나는
달인이 많았던 시대...
우리나라 올림픽때 열광하는 사람들 같이
잘 훈련된 타이핑하는 사람들이 쫘악..
시험인지, 경기인지.. 열광하고..
경마하는 사람들이 손에 땀을 쥐고
열광한다는 그런 느낌.. 하하..
모처럼 스트레스 화악 풀고 왔다는 느낌?
맨 마지막에 주인공녀의 조련사 역활을 했던
주인공 남자가 끄적이며 디자인한 골프공이
타자기에 아주 중요한 장소를 차지하고
열심히 돌아가는 모습이 가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래 사이트에 짧은 예고편 나옵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00274&mid=20451#tab
글구 집오는 길에 그 화려한 동대문 거리를 한 30분 헤매다가
무사히 귀환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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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동대문 나들이도 하고..
오늘 하루 증말 즐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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