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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숙제이다..
한치 앞을 보기도 힘든데..내가 80살이 되었을때의 시간여행이라..
앞으로 40년 후의 일이다..
난 80살이 되면 어떻게 되어 있을가..
모든 것을 겪어본 인생의 선배로서..
난 아마도 인터넷이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 있지 않을까 싶어진다..
음악을 사랑하고..
맛있는 음식 먹으러 다니고..
인터넷 속에서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대화의 창을 열것 같다..
나이가 들면 힘도 못쓴다는데..
내 인생을 서러워 할게 아니라..좀더 알차게 보내고 후회없이 생을 마감하고 싶은게
나의 작은 바람이다..
50살이 되면..
생활의 여유가 생기고 아이들도 제대로 커 준다면..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웃을 위해서 살고 싶다..자원봉사를 할수 있다면 자원봉사를 통해서..
내가 살아 가는 이유를 알고 싶다..
내가 80살이 되어도 살아 있다면..
우리 손자 손녀들에게..
인생의 설계사로 아이들의 마음을 잡아주는 그런 역할을 해 보고 싶다..
인생의 선배로서..아마도 그때쯤 되면 부모들은 항상 바빠 있을테니 말이다..
지금 이 순간..
열심히 살자........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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