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페이퍼

일상을 돌아보거나 글을 쓰는 일 자체가
자기자신과 마주대하고 스스로 격려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바로 오늘 아침부터 시작해보세요!

2주차 | 눈치??

글쓴이 헤라

등록일 2009-04-01 10:48

조회수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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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점에선 바빠서 일찍 출근해도

신랑눈치보여서 컴을 못하니.. 에효.. ㅠㅠ

아침 두시간이 후딱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2주차 숙제가 내가 하고싶은일이나 바꾸고 싶은 일을 주로 적는건데..

하루 14~15시간을 가게에서 보내니

특별히 할수 있는 일이 없었다..

그래도 주말엔 신랑이랑 시간도 보내고

모닝페이퍼를 작성하면서 하루하루 변하는 내 자신에 만족한다..


지금 이렇게 적는 모닝페이퍼가 언젠간 반드시 이룰 꿈이긴하지만

지금은 잠시 접어두고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고 충실해서

미래를 기약하는거다..

4월인데 어디는 폭설주의보가 내렸다고 하지..

소나기가 내릴수도 있다고 하는데..

어서 빨리 춥지않은 꽃피는 봄이 왔으면 좋겠다..


오늘도 사람이 없어서 1호점에서 열심히 일해야겠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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