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페이퍼

일상을 돌아보거나 글을 쓰는 일 자체가
자기자신과 마주대하고 스스로 격려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바로 오늘 아침부터 시작해보세요!

새로운 한 달을 출발하며..

글쓴이 임명선

등록일 2009-03-01 06:41

조회수 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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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1일,

삼일절이며, 봄이 시작하는 달이다.

신년 해맞이를 한 것이 엊그제 같건만

벌써 두달이나 지났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아마도 시간에 날개가 달렸나 보다.

 

나는 이상한 성격인것 같다.

잘하는 것도 없고,믿을 곳도 없지만,

새로운 하루,새로운 달,새로운 해가 되면,

뭐든지 잘 될것 같고,

뭐든지 하면 해낼것 같고,

뭐든지 도전하고 싶어진다.

 

그래서,늘 처음이 좋다.

내가 처음 가졌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추스리며,

이번 달도 열심히 살아 보련다.

 

머릿속의 복잡한 생각들은

'훠~~이 ,훠~~이 ' 쫓아버리고,

한 가지에만 집중해서 살아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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