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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 여유로운 주말

글쓴이 화니맘

등록일 2009-02-21 09:18

조회수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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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출근시키고,,오늘은 주말이라 그런지,,다른날 보다 조금 늦잠을 자는 아들들을 깨워서 함께 아침밥을 먹고,,여유로운 맘으로 감귤차 한잔을 들고 컴 앞에 앉아 본다.

이번 한주도 참 바쁘게 보낸 것 같다..

하지만 끝내지 못한 일들도 있고, 풀지 못한 일들도 있지만 조금은 성과는 보이는 것 같다.

오후에 시누네 가족들이 봄방학을 해서 놀러 온다고 하니까,,

슬슬 청소나 좀해볼까 싶다.

시누네 식구들이 오면 아들들이 누구보다 신나하고 좋아할 것 같다.

오랫만에 떠들썩하니 잼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저녁에 뭘 해먹을까 메뉴를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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