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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즐기는일 10가지라는 과제내요~~
와 정말 꿈만 같은 일인거 같아요. 나혼자만의 자유를 가져 본게
언제인지 기억조차 하기 힘든데...내가 즐기던 일들이라....
첫번째는 여행이요...혼자만의 여행 마지막으로 한개 2004년 2월
이였던거 같아요.
두번째는 친구랑 공연보기 이것도 마지막으로 한개 2005년 12월
이였던거 같고..
세번째는 만화책 보기 ㅎㅎ 전 만화책을 너무 사랑하는데 요즘은
만화책 구경도 못했어요 이것은 아마 2007년 6월 까지 봤었던거
같아요....
네번째는 영화보기 극장에 다녀온게 큰아이 만삭때니까 2006년
10월이였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다섯번째는 한지공예 만들기 한때는 한지공예에도 푹 빠졌었는데
요즘은 꿈도 못꾸내요...그나마 가장 최근이에요 2008년 3월쯤 인가
그랬던거 같아서요
여섯번째는 친구 만나서 수다 떨기요..정말 간단한 일인데 아이가
둘이다 보니 할 수가 없어요 요것도 큰아이 하나 일때 그래도 해보
았으니 2008년 5월쯤 인거 같아요
일곱번째 혼자 쇼핑하기 전 혼자서 쇼핑하는 것도 즐기는데 이것도
아이가 생겨서 못했으니까 아마도 2006년도 10월이 마지막 이였던
거 같고....
여덟번째 나만의 자유시간 갖기 이것또한 결혼전에 가져보고 못가
졌으니 2005년 3월이 마지막 이였던거 같아요
아홉번째 십자수 하기 한때는 십자수에도 푹 빠져서 지냈어요 요것도
2004년 12월이 마지막 이였던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열번째 까지 즐기는 것은 없는거 같아요...그리고 엄마가
되서는 못하고 사는게 너무 많구나 싶어요.얼른 아이들이 자라서 내
시간이 생겼으면 합니다.
그래도 요즘은 아빠가 좀 편안하신거 같아요...제마음도 조금은 가볍
습니다.망각하고 지내다 보면 그냥 가슴 아픈것도 한쪽으로 밀어 놓
고 지내게 되내요..아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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