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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들어서 벌써 2주차가 되었습니다..
과제를 열어보니 나의 다짐을 적어보라인데 다짐이라 항상
내 마음속에서 내가 살아가는 힘이 되는 다짐은 아무래도 아
이들인거 같아요. 엄마니까 내아이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자 ! 아이들 훌륭하게 키워보자 ! 항상 노력하는 엄
마가 되자 ! 가장 많이 생각하고 사는게 아이들 이라서 더욱
그러한거 같아요. 어느덧 내삶에서 김지영 이라는 내인생 보
다 내아이들의 인생과 삶이 더 크게 자리잡고 있는거 같아서
아 그래서 나는 두아이의 엄마가 되어 가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내요.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라는 말처
럼 내가 강해야 우리 아이들 지켜내고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살
게 해주겠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내 부모님도 나를 그렇게 길러 주셨듯이 나또한 받은 사랑을
내아이들 에게 베풀면서 부모님이 걸어오신 길을 저도 가고 있
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모가 자식 생각하는 마음 십분의 일만 자식이 생각해도 효자
효녀 라는데 전 요즘 이런 생각도 많이 합니다.아이들이 커가
면서 나를 길러주신 내엄마 아빠의 자리는 그만큼 밀려 나는거
같아서 항상 죄송한 마음이 드내요.
아빠 나이만큼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아빠가 주신 사랑 내아
이들 한데 베풀면서 열심히 살게요.아빠 이제는 내걱정 하지 마
시고 아빠를 위해서 남은 시간 사셨으면 합니다.
오늘 날이 많이 흐리죠...이런날 아빠 기분이 더 우울할까봤 걱
정도 되지만 오늘 하루도 행복하셨죠..아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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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니야~
매향댁님의 씩씩한 모습이 보기 좋네요...
저의 모든것은 저도 아이에게서 부터 시작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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