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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았어요...
그랬더니 결과가 좀 의아 합니다. 나의 창조성을 방해 하는 것은
지금의 나를 붙잡고 있는 내생명과도 같은 예쁜 우리 두딸들 입
니다..윤주 윤아 이아이들을 위해서 지금의 내가 존재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날이 많아요. 어떨때는 아이들도 잊고 남편도
잊고 멋진 여행도 떠나 보고 싶지만...감히 그럴수가 없다는게
내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지요. 여행을 갈거면 같이 가야 한
다는 현실이요. 내시간과 공간 나의 모든 것들을 차지 하고 살고
있는 예쁜 우리 두딸들....결과가 정말 의외죠...그만큼 사랑 해
서 부모는 그렇게 희생하고 살아갈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요..아닌가요 또다른 부분에서 보면 아이들로 인해서 누릴수 있
는 기쁨이 더 큰게 부모일까요...과연 어떤게 정답인지는 아무
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나으 창조성을 방해하지만 예쁘고 건강하게만 자라 달라는게
제마음 같아요.아마 저를 낳아준 우리 부모님도 항상 그런 마음
으로 사셨을 거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내요.
아빠가 또 입맛이 없으시다고 하내요...제 마음이 불편해요..아빠가
조금만 안좋다고 하셔도...아빠 오늘도 행복하시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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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맘
매향댁님 늘 맘 고생, 몸 고생많으시네요..
힘내셔요..아버지 좋아지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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