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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부터 오늘 아침 모닝페이퍼에 들어 오기전까지..
난 2009년의 새해 목표를,내가 하고자 했던 모든 일들이
무의미하게 생각되고,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런데..무심코 미즈모니터에 들어오니,
내가 체험 후기베스트에 선정된것을 확인하고,
너무나 놀라고,믿겨지지 않아서 몇번이나 확인해보면서,
물질적인 베스트 후기상품보다
다시 한번 시작해 보라는 희망이라는 마음의 선물을 받았다.
내가 지금 현재 겪고 있는 생활속의 엄청난 일에는
별 볼일 없고,무기력하고,분통이 터지지만,
나를~~~ 내 능력을 인정해 주는곳이 한 군데라도 있다는 것이
말할수 없는 위로가 되었다.
나도 뭔가 한가지는 할 줄 아는것이 있구나...
밥만 축내는 식물인간이 아니었구나..
이 생각이 드니,눈물이 날려한다.
그래서 모닝페이퍼에 주절주절
고마움과 다시 시작하겠노라는 다짐을 남기고 싶다.
"삶이 아무리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말라~~"라는 시 구절이 떠오르면서,
정작 모든것을 포기하고 싶을때.
하느님은 다른 문을 열어 놓고 있다는 인생의 진리..
고맙습니다.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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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맘
명선님^^*
많이 많이 축하드려요!!!
항상 멋진 후기 잘 보고있어요~~~
행복한 주말 되셔요^^
답글
임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