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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 대해서라면 할 말이 참 많다
오늘 아침 따라 컴퓨터는 왜 이리 속을 썩이는지?
30분 다 까먹었다
그래도 인내를 가지고 ..
지키고 싶은 관계라면
내 가족(직계존비속)은 순위 그 이상이니까 별도의 원안에 크게 그려넣고
곁가족 중에 시누이, 작은올케, 맏동서,
친구 다섯. 이시간에 내가 연락해야 연결되는 선생하는 친구가 떠오른다.
그리 지키고 싶지는 않은가?
힘이되는 사람으로 일순위는 어쩔 수 없이 남편이다
힘이되는 말은 잘 할 줄 모르지만 내가 가장 맘놓고 풀어놓는 상대이니까
혜숙이는 나랑 비슷한면이 많아서인지 가장 힘이되는 친구
어렵고 힘들고 난처할 때 찾게되는 친구
나보다 어른으로 지금은 실버타운에서 생활하시는 분--그러고 보니 근간 찾아뵈야겠다
부천에서 절 주인으로 계신 분. 언니라고 불렀던..내가 찾는 편이고
경계해야 할 사람은 생각 좀 해봐야겠다.
워낙 쉽게 사람을 받아들이지 않는 편이라서 경계의 대상은
곁에서 찾아보려니 잘 안된다. 나를 그렇게 좋아라 하던 후배는
구속하는게 싫어서 멀리하고 있다. 그녀는 친구로 지내고자 했지만
내게는 친구가 아닌 잘 통하는 후배였는데...그는 구속하는 관계가 진짜라고 하고
나는 그렇지 않다하고, 묶이는 걸 좋아하지 않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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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니야~
어린왕자에 나오는 여우와 왕자의 대화가 생각나네요....
님이 이야기 하시는 후배와의 관계...
여와와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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