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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마음을 어디엔가 써놓고, 풀어보구, 반성하고 싶었던 차에 요즘 뜸했던 미즈에와서 드디어
발견을 했다. 벌써부터 두근두근 심장의 반란이 예상된다. 하지만 모닝페이퍼의 규칙을 나도 모를
습관때문에 del를 누르기를 몇번...ㅠㅠ 내안에 나를 지배하는 습관때문에 언제나 낙담하는 "나"
램프증후군인가? 걱정이라는 거대한 거인을 내안에 불러넣구선, 난 왜이렇게 걱정이 많지라고
내스스로를 또 괴롭힌다. 이것또한 언제부터인가 내안에 숨어있던 습관에 지배를 받은 덕에 이제야
조금은 그 거인을 내안에서 떠밀고 있다. 하하~ 벌써부터 내안에 모든것들 조금은 끄적끄적 써내려간다는
생각을하니 내얼굴엔 미소가 스쳐간다. 오늘도 반복되는 일상속에 마우스만 클릭클릭..하지만 내일부터
나만의 즐거움을 찾은거같아 조금은 힘이난다. 다들 바쁘게 움직이는 틈속에 나도 조금은 바뻐지는 기분
ㅎㅎ 나만의 오기, 잣대, 생각, 눈치...버릴게 많다. 물론 나만의 옳은것과 나만의 자신감을 찾는 일또한
잊지말아야지~근데 정말 두서없이 써내려갔다. 벅찬 가슴에 이렇게 두서없어버린다.
하하하...웃음이 나고, 얼굴이 발그레지면서 설레인다. 오늘은 지금하고있는 영어기초에 게으름을
피지말아야겠다는 다짐을 다시한번 해본다. (비록 졸더라두..ㅡ..ㅡ) 그래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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