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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 미래? 생각하기 싫다...

글쓴이 ♥행복만땅♥

등록일 2009-01-30 14:01

조회수 1,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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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살이된 나의 모습이라...

솔직히 80까지 살기 싫다....  요즘 나이 드신 어른들을 보라...

자식들한테 몸과 마음 다 바쳐서 한 평생 헌신했지만 결국 남은것 혼자이고 외로움이다....

그런데가 신랑이라도 먼저 가면은...

난 상상도 하기 싫다....

그리고 난 신랑한테도 오래 살고 싶지 않다고 했다...


만약 내가 80세까지 살아있다면 신랑이랑 같이 둘이서 오붓하게 살고 있을 것이다...

아파트 빌라가 아닌 작은 정원이 있는 전원주택에서 살고 있을 것이다...


50세 때 난 여행을 다니고 있을 것이다..

신랑과 아이들 20살이 넘고 홀로서기를 하면 우리는 여행을 가자고 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지금부터 부지런히 자금 확보를 해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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