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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생활에 변화가 필요하기는 하다...
아이와의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오늘도 아이와 함께 키즈파크에 다녀왔다.
아이가 노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조금만 움직이면 돈이 든다...
그래서 나는 내일도 직장에 나가야한다....
이런 내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랑 함께 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보고 싶다.
아이에게 먹을거리도 만들어주고 한글 공부도 시켜보고...
하지만 아이가 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나는 돈을 벌어야한다....
그때까지만 아이에게 미안해 하면서 살고 싶다....
이런 나의 생활을 바꾼다면
아마도 아이와 있는 시간은 즐거울지 모르지만.....
아이에게 질 좋은 생활환경을 만들어주는데는 실패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 환경을 못 바꾸고 있는가 싶다....
딱 4년만 앞만보고 살자....
나의 몸에 변화를 주고 싶다....
살이 넘 많이 쪄서 넘 둔하다...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턱턱...
이러다 조만간 병원신세를 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면 안된다...
운동을 하자...
일년에도 몇번씩 마음을 다잡아 보지만
이번에는 정말 해 내야한다...
올해의 나의 목표는 5킬로만 빼자....
10킬로그램 빼면 더 좋겠지만
넘 무리하지 말고 꾸준하게 운동을 해보자
저녁에 아이와 함께 동네 한바퀴씩이라도 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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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만땅♥
아이를 함께 함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저 같아도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수지니아님 처럼 할꺼 같아요....
아이를 떨어져 있는 시간이 힘드시더라도 조금만 참으세요....
답글
승마미
우리가 정말 후회하는것이 남보다 아이들에게 못해준것보다는
나의 아이와 함께하지 못한 시간 기억할것이 없는 추억이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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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맘
수지니야님 계획대로 올해에는 모든일이 꼭 성공하길 바랄께요..
수지니야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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