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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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 7. 작은 글쓰기의 큰 물결

글쓴이 스테파노맘

등록일 2009-01-28 09:06

조회수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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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늘은 특별한 과제가 없다.

처음에는 과제가 있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과제가 없었다면 내가 이만큼의 변화를 시도해 보았을까...

아마 그냥 매일매일 힘든 내 마음만 표현하고, 엄살 부리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나하고는 상관이 없는 듯한 과제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고민을 하면서... 나는 내가 변하고 있음을... 비록 그 변화가 확 일어난 것은 아니지만... 조용히 변하고 있음을 내가 느끼고 있다.


이젠 모닝페이퍼 작성의 마지막주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모닝페이퍼를 내 자신에게 약간의 강제성을 두고 쓰지 않게 된다면 꾸준하게 쓸 수 있으며, 긍정적인 과제를 주고 변화를 가꿀 수가 있을까... 걱정이 된다.


작은 글쓰기의 큰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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