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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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신과 마주대하고 스스로 격려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바로 오늘 아침부터 시작해보세요!

4주차 | 눈물나내요...

글쓴이 매향댁

등록일 2009-01-28 03:11

조회수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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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저오늘은 맥주 한잔했내요...

아빠 그런데왜 주책없이 또 눈물이 날까요..

아침이 되면 아빠 보러 가는데...어제 저녁에

못가고 다음날 아침에 간다니까 아빠가 얼마

나 서운해 했는지...아빠가 서운해 하셔서 저

도 참 마음아팠어요...아빠의 마음을 알거 같

아서 아빠 너무 쫓기지 마세요...아빠 의사들

이 뭐라고 했든 아빠 오래 사실수 있으세요..

왜 자꾸 남은 시간을 따져서 생각을 하시는지

전 지금 그저 감사합니다.그래도 많이 안아프

시고 하루하루를 버티고 계신것에..비록 진통

제의 힘으로 버틴다 할지라도 아빠 고통이 그

만큼 줄어 든다면 그것만 이라도 감사하고 싶

어요...아빠 내가 아빠를 얼마나 존경하는지

모르시죠..아빠가 자식들 위해서 어떻게 사셨

는지 저 다 알아요...아빠 아침에 아빠 얼굴 보

러 가는데 아빠 더 마르셨을 까봤 겁이 나요.

아빠 좋아하시는 호두과자 사가지고 아침에

일찍 갈게요.아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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