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페이퍼

일상을 돌아보거나 글을 쓰는 일 자체가
자기자신과 마주대하고 스스로 격려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바로 오늘 아침부터 시작해보세요!

5주차 | 정신 없이 보낸 하루..

글쓴이 화니맘

등록일 2009-01-26 22:00

조회수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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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에 일어나서 8시 조금 넘어서 시아버지 제사 지내고,, 시댁식구들과 아침 식사 후 형님이랑 정리 해 놓고 시골 큰댁에 갈 생각이었는데,,시어머니가 작년에 수술하신 후 주변에 계신 친척분들이 어머님 병문안 겸 새해 인사를 하러 많이들 오시는 바람에 오늘 하루 종일 너무 바빴다.

이제서야 겨우 한숨을 돌리고 이곳에 들어와 본다..

모닝페이퍼가 아니라 이브닝페이퍼가 되어버렸다..

지금도 살짝 눈치가 보인다..

형님은 아직까지 주방에서 무얼하는지 정리하고 계신다..

에궁 신경쓰여서 더 이상 적지도 못하겠다..

내일이 되면 이제 좀 심적으로 편안해지겠지..

오늘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푹 쉬고 싶다..

이런, 감기만 오히려 도저 버렸다..ㅠㅠ

어서 주방에 나가봐야겠다..


울님들 오늘 모두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푹 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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