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한여름에 태어났어요...양력 7월29일생
가장 더울때 태어나서 엄마가 저낳고 고생을 많
이 하셨다고 하는데..제가 태어난 여름이 전 제
일 싫은 계절이에요..아빠는 여름만 되면 너무
힘들어 하셨어요.더위를 너무 많이 타셔서
매일 땀띠기 때문에 고생하면서 여름을 보내
셨어요.전 그런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여름에
더위를 엄청타내요.아빠처럼 땀띠 때문에 고
생하는건 아니지만 더운걸 제일 싫어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은 봄이 가장 좋아요
4월에서 5월 사이의 햇살 따뜻한 봄날을 가장
좋아합니다.대부분의 사람들도 봄날을 가장 좋
아 하지 않나요.만물이 소생하는 봄...추운 겨
울의 긴 기다림도 봄이 있어서 전 가능하다는
생각을 해보아요.
일년은 4계절을 주기로 돌아가듯이 아빠 인생
도 지금은 추운겨울이 닥친거라고 생각 하고
싶어요.겨울이 오면 봄이 오듯이 아빠 삶에도
따뜻한 봄날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원해 보내요.
아빠 생일은 음력 3월 1일이라서 항상 따뜻한
4월달이 아빠 생일 이세요.큰욕심 없습니다.
아빠 생일때 까지만이라도 건강하게 지내는
모습 꼭 보고 싶어요.
아빠 오늘은 새해 첫날 설날이에요.찾아 뵙
지도 못하고 죄송하내요..사는게 내마음 처럼
안되서 정말 사는게 바쁘다 보니 이렇내요.
이번주 안으로 찾아뵐게요.아빠 건강하시고
오늘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아빠 사랑합니다.
추천0
글수(4,014 )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