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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아닌 나 자신에게 편지를 쓴다는것이 이상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나는 가끔 혼자말로 나 자신에게 중얼거리기도 한다.
단지, 그말을 글로 옮긴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하면서 적어본다.
** 나에게 쓰는 편지 **
지금 너는 잘 하고 있다고 믿어,,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고,
오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산다면,
현재가 아무리 힘들고 막막하더라도,
미래에 꿈꾸는 일들이 하나씩 이루어질거라 믿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을 절대 헛되이 보내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해...
네가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해.
그들이 그럴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인정해주고,
되도록이면 마음으로 도와주려고 생각한다면,
다른 사람에 대한 서운함이나 미움도 줄어들거야.
그리고,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마음가짐,
절망에 빠지더라도 희망을 놓지 않는 끈질김으로,
어떤 어려움속에서도 너를 믿고서 다시 일어설수 있는 강인함을
미리미리 준비해 두어야,
앞으로의 생활을 소신껏 살아갈수 있을거야.
너 보다 잘난 사람을 부러워말고,
너 보다 못난 사람을 무시하지 말고,
지금의 너 자신을 돌아보고,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좋은 점은 더욱 노력하며,
오늘 주어진 삶에 감사하는 마음을 늘 간직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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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맘
명선님다움이 묻어나는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답글
수지니야~
명선님 넘 멋진 편지네요...
마직막 너보다 못난 사람을 무시하지 말고
지금의 너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좋은 점은 더욱 노력하며
오늘 주어진 삶에 감사하는 마음을 저도 늘
간직하고 싶네요....
답글
임명선
고맙습니다.
저의 모습을 반성하며 쓴 글인데...저도 늘 이렇게 살고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