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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쓰고 있는 방...
아..... 솔직히 한숨 부터 나온다....
나의 방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10년도 넘은 32평 아파트에... 안방 말고 작은방 두개 중, 베란다 있는 방?
베란다 있는 방에서 베란다를 튼 방?
베란다 튼 작은 방에서 나랑 신랑 깨물어도 안아픈 토끼같은 자식2명과 이렇게 4명이서 지낸다...
작아도 너무 작은 방...
나의 방의 아니 우리 가족의 방의 좋은 점은 무엇일까???
딱 하나 있다...
공간이 좁아서 서로 얼굴보기가 편한 것 ㅎㅎㅎㅎ
난 나만의 방이 생겼으면 좋겠다...
나의 방이 생기면
제일 먼저 작업을 할 수 있는 데이블을 놓고 싶다...
탁~ 트인 창문앞에 커다란 테이블.... 거기에 어울리는 멋진 의자...
테이블위에 나의 소중한 도구들...
방 벽면에 나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싶다....
거기에 보너스로 CD기능이 되는 카세트도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
상상만 해도 행복해 지는 일이다...
정말 분가하고싶다...
우리 부부만의 방도 있었으면 좋겠고 ,
아이들 만의 방도 있었으면 좋겠다...
나의 작업실도 있었으면 좋겠고...
나의 욕심인가???
꿈은 언제나 꾸라고 있는 법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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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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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니야~
행복 만땅님 꿈은 언젠가 이루어진데요...
게으르지 않게 준비하고 계세요...
기회는 정말 왔을때 잡아야한다잖아요....
저도 원룸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조금 넓은 집에서 살고 있어요...
한달 한달 월세 내기도 빠듯하던 때도 있었구요...
열심히 조금씩 노력하다보니 여기까지 오는것 같아요....
행복만땅님 올해엔 원하시는 모든일 다 이루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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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맘
행복만땅님^^
전 결혼 7년차!! 임대아파트에 빚만 잔뜩이네요..남편하던 일이 잘 안된관계로...ㅠㅠ
이번달로 임대기간도 끝나는데... 고민입니다..
행복만땅님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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