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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관심사가 되어버린 돈.....
나도 돈을 따라 열심히 달리고 있다....
아무리 달려도 손에 넣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더 열심히 달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런 내게 정말 닮고 싶은 사람이 있다....
새우젖을 팔아 대학에 기부도 하는 노란 앞치마의 할머니....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쓴다는 말을 실감나게 했던 할머니....
나도 열심히 벌어서 남에게 베푸는 삶을 살고 싶다...
붕어빵을 팔아 일년이면 50만원씩 불우이웃 돕기를 한다는 붕어빵 아줌마...
본인도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라 길가에서 노점상을 하면서도
이웃을 돌볼줄 아는 사람....
나도 그처럼 나보다 못한 사람을 보고 살아야하는데....
나의 고개는 자꾸 위만 쳐다보게 된다...
우리나라에도 여성 지도자들이 참 많다....
국무총리도 있었고 여당의 대표도 있었고...
하지만 난 그런 멋진 여성들보다...
내 주위에서 볼수 있는 평범한 나의 친구같은 이웃이 더 존경스럽다.....
요즘 직장생활이 넘 힘들다....
아침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것도 넘 안타깝고....
아이가 눈에 밟혀 일이 안될때도 많다...
이럴때면 나는 또 한 여성을 생각한다...
너무나 멋진 그녀....
박유경이사님.
몇번 뵈었지만 볼때마다 당당함이 넘 멋지다...
그리고 내 아버지....
지금 옆에 계시지 않아서 더 보고 싶은 내 아버지....
가족을 넘 사랑하셨던 내 아버지...
힘든 삶 속에서도 가족을 지켜주셨던 나의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나도 울 아이를 아버지 어머니가 베풀어 주셨던 사랑보다
곱절로 사랑해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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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니야~
답글
숙이
수지니야님 훌륭한 생각을 하시고계시네요.
제 생각에도 박유경이사님 카리스마있고 정말 멋진분인것같아요.
우리가 좀 밀어드리면 분명 뭔가 더 큰 일을 해내실분같기도 하다니까요.
답글
매향댁
네 자식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 우리 엄마가 그러셨어요
나이 서른이 넘은 저를 매일 같이 걱정해 주시는 그런 부모님
그게 부모 마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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